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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중앙감리교회 손철산 담임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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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가정새벽예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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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중앙   작성일 21-07-10 17:53    조회 590    댓글 0  
 

 아낙 자손의 멸절

 

◎찬송가 347허락하신 새 땅에

◎여호수아 11:16-23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1)

 

 

출애굽 후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낙 자손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란 광야에 이르러 가나안의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정탐꾼 열두 명을 보냈는데, 그중 열 명이 아낙 자손에 대해 큰 위협을 느끼고 두려움 속에서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두려움은 어느새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전염되어 곳곳에서 원망과 탄식, 통곡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낙’은’. ‘목걸이’, ‘목이 긴 족속이라는 뜻인데, 고대에 유명한 거인족이며 용사요 침략자였던 네피림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6:4). 아낙 자손의 체구가 얼마나 컸는지 정탐꾼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한없이 보잘것없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13:33).” 아낙 자손에 대한 이 두려움과 공포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꿈꾸던 가나안 땅은 가보지도 못하고 결국 광야에서 죽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흔히 이 시대를불안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현대인들은 질병, 사고, 전쟁, 노후, 죽음 등 매사에 불안을 느끼며 사는데, 이러한 두려움은 인생을 파국으로 치닫게 만들기도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죽은 미국 군인의 수가 약 30만 명인데, 이에 비해 사랑하는 가족을 전쟁터에 보낸 후 두려움 때문에 심장병으로 죽은 시만의 수는 백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적의 총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죽은 사람이 훨씬 많았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대상, 두려움의 실체보다 두려움의 감정이 문제입니다. 이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통곡하며 원망할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아낙 자손은 결국 여호수아의 손에 멸절되었습니다(21). 제 아무리 거대한 그들이라도 하나님의 사람 앞에선 그저 한낱 범인(凡人)에 불과했습니다.

바울은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능력은 다이너마이트가 산을 가르고 바위를 쪼개는 것과 같은 폭발적인 힘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무서워 떨던 겁쟁이 제자들도 용감무쌍한 사람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두려움 없이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를 보내기 바랍니다.

 

◎하나님만 신뢰하며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믿음으로 살기원합니다. 험한 세상, 갖가지 위협이 존재하는 이 땅에서 모든 염려와 걱정을 내려놓고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믿음의 정부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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